정민은 어둠 속에 누워 방해전파를 들으며 더없이 광활한 우주를 생각했고, 자신이 그렇게 넓은 우주에 존재하는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.
그리하여 외로웠으므로, 정민은 밤하늘을 떠다니는 그 수많은 이야기들처럼 누군가에게 연결되기를 간절히 원했다.
그리하여 외로웠으므로, 정민은 밤하늘을 떠다니는 그 수많은 이야기들처럼 누군가에게 연결되기를 간절히 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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